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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각

미라클 모닝? 아직도 유행 중인가?

 

미라클 모닝이 한동안 유행을 했다.

 

새벽 4시?

아주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.

그 전날 몇 시에 잠에 드는지는 모르겠네.


시사상식사전

미라클 모닝

이른 아침에 일어나 독서·운동 등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을 뜻한다. 미라클 모닝을 통해 하는 일은 각자 다르지만,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~3시간 전에 일어나 자신의 생활 습관(루틴)을 행하는 것은 같다. 주로 새벽 4~6시 사이에 미라클 모닝을 하는 것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.


미라클 모닝은 아주 이른 아침. 모두 잠들고 고요한 때에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.

 

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하는데 늦게 자고 늦게 겨우겨우 일어나는 사람에게는 시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다.

 

그런데 수면의 질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.

새벽 4~5시 미라클 모닝 한다면서 새벽 1시에 자면 안 되겠지. 하루를 망치는 일임. 장기적으로 봐서는 건강을 해칠 것.

 

사람은 기본적으로 6~8시간의 수면 시간을 가지면서 몸을 회복해야 함.

그 수면패턴과 수면의 질도 아주 중요하다.

 

나도 누워서 핸드폰 깔짝대다 자느라 누워서 10~20분은 그냥 보내기도 하는데, 아주 안 좋은 습관임. 눈 건강에도 최악이고....

차라리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운동을 30분이라도 하는 게 낫다.

 

 

잘 생각해 본다면, 미라클 모닝 챌린지? 러닝 챌린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.

무엇인가를 꾸준하게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.

 

이름만 바뀌었을 뿐, 무엇인가를 꾸준하게 하게 만들기 위한 네이밍인 것이다.

역행자도 그렇고 다양한 자기 계발서들을 봐도 거의 한 가지로 귀결되지 않던가.

 

꾸준함.

 

요새 또 자주 보이는 문장이던데

꺾이지 않는 마음.

 

새해가 시작했고, 다들 새해 다짐을 했을 것이다.

나도 작심삼일...이 되었는데.. 삼일마다 다짐을 다시 해야겠다.

 

삼일마다 다짐을 하는 꾸준함을 가져보자!

외국어 표기
miracle morning(영어)

출처: 게티이미지 코리아

이른 아침에 일어나 일과 시작 전에 독서·운동 등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을 뜻한다. 2016년 미국의 작가 할 엘로드가 쓴 동명의 자기 계발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. 그는 아침을 보내는 습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.

 

미라클 모닝을 통해 하는 일은 독서나 운동, 명상, 자격증·외국어·경제 공부, 신문 읽기 등으로 각자 다르지만,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~3시간 전에 일어나 자신의 생활 습관(루틴)을 행하는 것은 같다.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물 마시기, 이불 개기 같은 소소한 습관을 실천하기도 한다. 주로 새벽 4~6시 사이에 미라클 모닝을 하는 것은 생업과 가사노동 등의 의무에서 벗어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. 미라클 모닝 콘텐츠는 SNS와 유튜브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, 참가자들은 #미라클 모닝, #미라클 모닝 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기상 시간과 아침 루틴을 공유한다.

 

미라클 모닝은 2000년대 초 유행했던 '아침형 인간' 신드롬과 비슷하지만, 그 목적이 성공이 아니라 자기 계발이 자 자기 돌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.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사소한 계획을 달성함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삶의 주도성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.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만남과 소통이 끊겨 무기력감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미라클 모닝을 통해 일상생활의 습관을 고치고 자신을 다잡으며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 미라클 모닝 (시사상식사전, pmg 지식 엔진 연구소)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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